국회, 지혜·의견 지속 도출
정책·제도로 축산발전 지지

전국의 축산인 여러분, 그리고 축산경제신문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경기 광주시(갑) 국회의원 소병훈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 계묘년이 지나 2024년 갑진년을 맞았습니다.
신년 특집호를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 해 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축산업을 지켜주신 축산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대단히 애쓰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축산경제신문 언론인 여러분께서도 축산현장의 생생한 소식과 각종 정책을 알리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해가 지날수록 ‘먹고 살기’가 더 쉬워져야 하는데,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어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2024년에는 여러분이 걱정 없이 생업에 매진하실 수 있도록 국회가 더 많은 지혜와 의견을 모으고, 정책과 제도로 뒷받침하도록 하겠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축산업계를 위한 입법과 현안 질의 등 긴급 민생 지원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축산인들께서 부족함을 느끼셨을 것이라 사료 됩니다. 2024년에는 보다 촘촘하고 신속하게 정책과 제도 마련을 통해 부족함을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축산농가 피해는 최소화하고, 스마트 축산 등 축산 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새해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우리 축산업이 푸른 용처럼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우리 축산업을 위해 함께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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