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사명감 갖고 활동
축산업 상생·발전에 전념

축산경제신문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수의사회장 허주형입니다.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선, 지난 1990년 창간 이후 축산인의 권익 보호와 축산업계를 대변하며, 가파른 시대의 변화에도 능동적인 대처와 시대적 사명을 다해온 축산경제신문 임직원 및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난 한 해,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지속적인 위협과 럼피스킨 등 새로운 질병의 유입, 사료 가격 인상, 수입 축산물 할당관세 적용 등 국내 축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제반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국내 축산업을 이끌어주신 농가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국 2만 2000여 수의사 회원들은 농장 동물 의료, 방역, 검역, 축산물 위생 및 식품 안전 등의 전문가로서 각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며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 대한수의사회는 축산업과 수의계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갑진년 새해, 비상하는 용처럼 축산경제신문과 수의계가 함께 성장하길 기원하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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