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등 8개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승민 푸른농장 대표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승민 푸른농장 대표를 비롯한 수상자들이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사료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국무총리상을 포함한 8개 부문(국무총리상, 농촌진흥청장상, 농식품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과 농식품부장관상 등 총 13개 출품우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 중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8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전체 수상농가 중 61.5%를 차지했으며, 계통사료공장을 포함하면 총 11개 부문 수상으로 무려 84.6%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무총리상을 받은 삼포목장 이진영 대표는 “2007년 처음으로 출품한 이후 끊임없이 도전했는데, 이번에 결실을 맺어 정말 기쁘다”라며 “오랜 시간 이용했는데도 품질변화가 없고, 컨설팅에도 도움을 준 농협사료 덕분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한우 고급육을 선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두각을 나타내어 뿌듯하다”면서 “지속적인 R&D 투자와 서비스 지원으로 내년 대회에서는 농협사료가 대통령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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