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자자금 8억 원 지원받아

엄경익 조합장(오른쪽)이 명품브랜드 무이자자금 8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엄경익 조합장(오른쪽)이 명품브랜드 무이자자금 8억 원을 지원받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횡성축협한우가 지난 1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2023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11회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받았다.
본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해 2년마다 열리고 있다.
횡성축협한우는 지난 2005년, 2007년, 2008년, 2013년에 대통령상을 받아 대통령상 3회 이상 수상 브랜드에 주어지는 국가명품에 2009년에 축산물브랜드 최초로 인증됐으며, 이번 2023년 시상식까지 11년 연속 인증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횡성축협은 무이자자금 8억 원을 지원받아 브랜드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설명이다.
엄경익 조합장은 “횡성축협한우는 현재 홍콩 등 해외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대한민국 명품이 곧 세계 명품이라는 것을 횡성축협한우가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