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들에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강현정 도드람푸드 본부장, 신언희 향진원 원장, 고효준 SSG랜더스 선수, 이종훈 SSG랜더스 사업담당, 이범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사랑의 반찬 나눔꾸러미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강현정 도드람푸드 본부장, 신언희 향진원 원장, 고효준 SSG랜더스 선수, 이종훈 SSG랜더스 사업담당, 이범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5일 SSG랜더스와 함께 마련한 공동기금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반찬 꾸러미 세트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도드람은 SSG랜더스와 2021년부터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월간 MVP 시상 기금을 마련해 ‘사랑의 반찬’ 캠페인을 2년째 전개하며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2023시즌을 마치며 월간 MVP 시상 기준에 따라 적립된 금액 300만 원에 도드람이 동일 금액 300만 원을 기부해 총 600만원의 ‘사랑의 반찬’ 기금을 적립했다.
지난 5일 인천 아동복지시설 향진원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꾸러미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전달식에는 도드람푸드 임직원과 SSG랜더스의 서진용, 고효준 선수를 비롯한 SSG랜더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향진원 아동들을 위한 식사 지원활동으로 배식 봉사를 진행하고, 아이들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한 총 70박스의 ‘사랑의 반찬’을 전달했다.
도드람푸드가 준비한 ‘사랑의 반찬’은 △도드람한돈 삼겹살 △도드람 미트공방 통통 비엔나 △양념왕구이 △도드람햄 △바비큐폭립 제품으로 구성됐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SG랜더스와 함께 ‘사랑의 반찬’ 캠페인을 진행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드람한돈 가정간편식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도드람은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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