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사무소에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

오후택 조합장(오른쪽 네 번째)이 ‘럼피스킨 확산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오른쪽 네 번째)이 ‘럼피스킨 확산방지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은 지난달 22일 럼피스킨 확산방지를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가꾸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주축협은 각 사무소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해 캠페인을 홍보하고, 럼피스킨이 종식될 때까지 주요 방역상황과 필수 관리사항을 매일 SMS로 발송해 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실천을 유도·확산하고 있다.
앞서 충주에서는 11월 6일, 11월 11일에 2건의 럼피스킨이 발생했는데, 조합은 지자체와 협력해 럼피스킨 백신 공급 시 △냉동탑차 지원 △백신접종 지원 △발생농가 살처분 지원 △공동방제단 운영 발생지역 방역대(3km~10km) 소독지원 등을 진행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럼피스킨 확산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축산농가의 참여와 노력이 꼭 필요하다”며 “조합에서도 적극적인 방역활동과 축산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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