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에 총 2317만 7000원 지급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6일 조합 한림지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주양돈농협에서는 매년 대학에 재학 중인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1인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번 2023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는 13명의 조합원 자녀가 선발됐고 총 2317만 7000원이 지급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 조합원 자녀로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재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을 계기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부탁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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