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명에 500만원씩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왼쪽부터),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일가재단 윤희진 고문, 박은비 팀장.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왼쪽부터),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일가재단 윤희진 고문, 박은비 팀장.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7일 서초동 제 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이사장 김한중)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 대상 통일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새터민 대학생 통일장학금 전달식은 한돈의 ESG경영 일환으로 미래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일가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세희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윤희진 고문, 이범호 위원장, 박은비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으로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세희 위원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도 학업을 이어 나가고 있는 새터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되고 기쁘다”며 “한돈농가가 전하는 따뜻한 응원과 격려 속에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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