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16길 9

정성진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산물판매장 전농점 개점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정성진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산물판매장 전농점 개점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 축산물판매장 전농점이 신규 오픈했다.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11일 축산물판매장 전농점(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16길 9)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매장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정성진 조합장을 비롯 황준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박종오 상임이사, 박종원 상임감사, 이상원 비상임감사 등 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해 축산물판매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양계농협 축산물판매장 전농점은 60평 규모로 명절을 제외한 연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계란과 농협안심한우, 돼지고기 등 우수한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정성진 조합장은 “축산물판매장 전농점 개점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축산물을 많은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금번 축산물판매장 전농점을 필두로 신규 판매장을 추가 개설해 경제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조합원과 고객에게 실익이 되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농 축산물판매장은 신규 개점을 기념해 축산물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시중가 2만8000원 상당의 한우꼬리반족 또는 한우사골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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