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과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원주축협 하나로마트, 축산물프라자 등의 판매장과 작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러한 수시 자체점검을 통해 하절기 식품위생 안전 등 청결을 점검하고 지역본부의 불시 방문에 대비해 미비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 및 보완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 판매장(작업장) 위생 및 청결상태 △원산지 표시 △유통기한 △축산물 보관 및 관리 상태 △소고기 이력제 관리 △축산물 취급자 개인위생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이다.
신동훈 조합장은 “이번 축산물 위생점검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예방조치 활동으로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힘쓰겠다”며 “안전한 우리 축산물에 많은 사랑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