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임실군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심민 임실군수(오른쪽 다섯 번째)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왼쪽 다섯 번째)과 심민 임실군수(오른쪽 다섯 번째)과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4일 국립축산과학원 완주청사에서 임실군과 국내 낙농 및 유가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품질 국내산 치즈 생산과 저지종 사육 확대 관련 연구 협업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 생산 저지종 수정란과 생축의 보급 및 협업 연구 △유산균 및 유제품, 유가공 부산물(유청) 분야 협업 연구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이용과와 낙농과,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임실치즈농협 4개 기관 또는 부서는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기술이전 및 보급, 현장 적용 등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임기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낙농 및 유가공 산업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임실군과 소통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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