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달 29일 2023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예수금 2500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2003억 원과 경제사업 545억 원, 보험료60억 원 등 총사업량 5151억 원을 목표로 했다.
이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매출액 484억 원과 123억 원의 매출총이익을 시현해 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억 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통해 축산기자재, 초음파 육질진단 등 영농지원과 강원한우 브랜드, 깨끗한 축산농장, 수정란이식사업 등 영농지도사업 및 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축산지킴이 사업 등 복지증진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만 조합장은 “럼피스킨 등 질병 발생으로 가축시장이 폐장해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2024년에는 원당동 신용 및 하나로마트 신축, 염소경매장 신설 등의 사업추진으로 조합원 경쟁력 향상과 실익 증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