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은 지난달 29일 대의원 서면결의를 통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인제축협의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안에 따르면 내년도에는 예수금 1970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1762억 원, 경제사업 400억 원 등 총 사업량 4433억 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399억 원의 매출과 103억 원의 매출총이익 및 19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할 계획이다. 
또한 전년 대비 26% 증가한 교육지원사업비 14억 원을 집행해 강원한우 브랜드 유통, 가축시장 활성화, 조합원 건강검진 등 조합원의 실익증진 및 소득증대에 기여 하기로 했다.​
이택열 조합장은 “2024년에는 금년도 신축한 벌꿀가공센터 부지 내에 조사료 창고, 구매 사업장, 동물병원 등 종합유통센터를 신축해 조합원의 편익도모 및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인제군 양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개발 용역사업을 실시하고 노후화된 현리지점을 신축해 조합원의 편익을 한층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