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30 일 대의원 서면결의를 통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예수금 5793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4562억 원, 경제사업 1071억 원 등 총사업량 1조1839억 원을 목표로 삼았다. 이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1309억 원의 매출과 236억 원의 매출총이익 밎 2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5억 원의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염소·양봉 등 중소가축을 포함한 전 축종에 기자재 지원, 한우암소 비육출하장려금, 약정조합원 장려금 지원 등 농가 실익 지원을 비롯한 유통 활성화를 위해 축종별 경쟁력 강화, 군납, 후계축산인, 축산물 프라자 지원은 물론 농가 경영 컨설팅을 강화하고 농업인 가축재해보험 특약, 조합원 장제용품, 조합원 자녀장학금 지원 등 조합원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신동훈 조합장은 “원주축협은 치악산한우, 한돈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조합원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