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소염제, 기생충구제제 등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녹십자수의약품은 인천수의사회 의료봉사단 YANA의 ‘영종도 유기동물 사설보호소 수의료봉사’를 위한 동물용의약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인천수의사회 봉사단 YANA는 3일 영종도의 한 민간동물보호시설에서 보호동물의 중성화 수술과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이에 녹십자수의약품은 중성화 수술에 필요한 지속성 광범위 항생제 ‘듀라벳25’, 반려동물전용 진통소염제 ‘베트로캄’, 24시간 지속 광범위 항구토제 ‘노바트’와 내외부기생충 예방 및 구제제 ‘데피니트’를 후원했다.

녹십자수의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 ‘가치그린’을 설립해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수의과대학과 유기동물 보호기관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수의사들과 연계해 동물용의약품을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