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전체 참여·협력
소통·역량 강화 강조
내년 사업 방침 공유

팜스토리도드람B&F 임직원들이 사업계획 발표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팜스토리도드람B&F 임직원들이 사업계획 발표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2024년 고객을 위해 남보다 조금 더 하자.”
팜스토리도드람B&F(대표이사 편명식)는 최근 ‘2024년 사업계획 발표회의’를 실시, 내년 경영 방침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려운 시장 극복을 위해 고객 친화적 기업문화, 내실 중심 기업가치 실현, 전사적 참여와 협력, 소통·역량 강화 등을 강조했다.
팜스토리도드람B&F는 “2024년은 생존을 위한 격동의 해가 될 것”이라며 “어렵지 않은 해가 없지만, 내년은 위기가 더욱 크게 느껴진다”고 강조했다. 인플레이션을 넘어 디플레이션의 위기와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의 지속으로 소비위축과 장기적인 불황을 우려했다. 또 3高의 시대가 정상화되는 과정이겠지만, 이미 높아진 수준은 과거 대비 사료업계에 부담으로 다가올 것으로 내다봤다. 
마케팅팀의 신혜성 PM은 “2024년 불확실한 시장을 예측해야 하는 상황이다. 원칙을 지키며 시장 변화와 정부 정책적 상황에 발맞춰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팜스토리도드람B&F는 양돈전문 사료회사로 차별화된 제품과 팜스토리 한냉, 강원LPC를 비롯한 출하 인프라, 환기·임상병리 솔루션 등 복체인솔루션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러한 인프라를 통해 양돈 고객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전사적인 참여와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편명식 팜스토리도드람B&F 대표이사는 “여전한 불확실성과 어려움의 지속으로 장기 불황에 대비한 미래 준비가 필요하다”며 “분명 어려울 것이고 힘든 환경이 예상되지만 항상 그래왔듯이 고객의 성공을 위해서 남보다 조금 더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