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택 조합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이정표 농협충북지역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이정표 농협충북지역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윤태진 기자]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4000억 원 달성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당초 농협충북지역본부에서 가질 예정이었으나 최근 충주지역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방역차원에서 이정표 농협충북지역본부장이 지난달 14일 충주축협을 방문해 전달했다.
충주축협은 1986년 9월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해 2020년 6월 예수금 3000억 원을 달성한 후, 2023년 9월 3년여 만에 400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충주축협은 본점을 포함해 5개의 금융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오후택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예수금 증대를 위해 노력한 조합원 및 임직원들과 충주축협을 신뢰하고 이용해주신 충주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상호금융 성과가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환원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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