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선정·시상
축산농 동반 성장 공로
ESG 지속적 시행 귀감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이사(가운데)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이사(가운데)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13일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을 받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은 NH농협은행이 농업기업의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든 상으로, 경영 성과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하고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선 매년 전국 10개 기업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한다. 
천하제일사료는 대한민국 축산농가와의 동반 성장 및 고객 성공에 앞장서고, ESG 경영활동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수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1962년에 창립한 천하제일사료는 국내 축산업의 발전을 이끈 일등 주역으로,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과학 서비스를 기반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생산 및 공급함으로써 국민들의 보건 향상에 적극 이바지해왔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선도하고자 해외 선진기술 도입 및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대한민국 농장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고객 가치 창출에 앞장서 왔다.
권천년 사장은 “천하제일사료가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60여년 동안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이 계셨기에,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힘찬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고, 대한민국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우리 축산농가들 곁에서 성공을 힘차게 이끌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바른 경영을 정착시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늘 함께 하고픈 회사 제일사료의 힘찬 여정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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