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간

농협 축산물가공사업소 위생점검직원의 군납 소고기 공급업체 점검 모습.
농협 축산물가공사업소 위생점검직원의 군납 소고기 공급업체 점검 모습.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물가공사업소는 11월 한 달간 군납 소고기 원료육을 공급하는 23개 업체를 집중점검 중이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위생점검과 관련 “국군 장병들이 안심하고 군 급식 축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군납 축산물 유통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은 △위생교육 수료여부, 보건증 비치 등 서류관리 △작업장 청결도 등 위생관리 △온도 관리 적정성 여부에 해당한다. 점검 결과 기준점 미달 업체에는 물량 미배정 등 패널티를 적용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지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홍 소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점검과 함께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하여 안전한 군납 축산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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