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김치 1500포기와 연탄 2400장

‘제7회 사랑의 김장김치&연탄 나눔행사’에 참석한 축협 및 한돈협회 원주지부 관계자들이 다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7회 사랑의 김장김치&연탄 나눔행사’에 참석한 축협 및 한돈협회 원주지부 관계자들이 다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의 임직원 나눔봉사단과 원주축협 문화센터 아름다운봉사단(회장 남순여)은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지역사회와 사랑나눔을 위해 지난 15일 원주축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김준희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장, 원주시 학성동·중앙동·일산동·단계동·우산동·봉산동 행정복지센터장, 임동달 대한한돈협회 원주지부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사랑의 김장김치&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직접 재배해 담근 김장김치 1500포기(3000kg)를 지역사회 소외계층 180가구 및 3개 시설(한울타리, 장주기요셉재활원, 일과사랑)에 전달하는 한편, 연탄 2400장을 8가구(한 가구당 300장)에 나눔하는 등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특히 이날 한돈협회 원주지부(지부장 임동달)는 원주축협과 함께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를 갖고 35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210kg을 함께 전달했다.
원주축협 나눔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 이념을 실천하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다. 김장김치 나눔 & 연탄 나눔행사는 올해 7회째를 맞아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 돕기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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