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부울경지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 관계자들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줍깅 행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 관계자들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줍깅 행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투표를 8일 앞둔 지난 2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염원하는 줍깅(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플로카업(줍다)과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1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광안리 해수욕장 일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플래카드를 펼치며 부산 유치에 뜻을 함께했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평원은 전 세계가 함께하는 국제 행사인 세계 박람회가 부산에서 유치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환경을 위하는 플로깅이 우리 주변의 문화로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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