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구 대표 “글로벌 그룹 도약”

우진그룹 워크샵에 참여한 3개사 임직원들이 다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우진그룹 워크샵에 참여한 3개사 임직원들이 다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우진비앤지는 최근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우진 그룹의 열정과 도전, VISION 2030’을 슬로건으로 우진비앤지와 오에스피, 바우와우 코리아 등 3개 계열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3개사 임직원 220여 명은 레크리에이션, 소통 교육, 뮤지컬 공연,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 표창, 저녁 만찬, 충주호 종댕이길 산책 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강재구 대표이사는 “이제 우진그룹은 산업동물을 위한 동물용의약품, 백신, 사료첨가제, 소독제 생산을 넘어 반려동물 산업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도약하고 있다”면서 “산업동물과 반려동물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그룹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은 우진비앤지는 지난 2019년 오에스피를 인수했고, 오에스피는 2022년 바우와우 코리아를 인수했다. 강재구 대표이사는 이들 3개사의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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