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하며 쓰레기 주워

케민코리아 직원들이 ‘클린 하이킹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케민코리아 직원들이 ‘클린 하이킹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케민코리아㈜는 지난 11일 남한산성에서 ‘클린 하이킹 워크숍’을 진행했다.

클린 하이킹(Clean hiking)은 산행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2050 탄소 배출 ZERO가 목적이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 심각성을 인지해 케민의 중장기 목표인 친환경 사업을 추진하고, 직원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케민 직원들은 산행도중 등산로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류를 일일이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운동을 실천했다.

이충한 이사는 “케민의 친환경적 사업 목표는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길”이라며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기능성 첨가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일상에서 탄소저감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작고 쉬운 일부터 하나씩 실천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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