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보성축협, 건화 등과 공동

김영균 음성축산물공판장장(사진 왼쪽 끝)이 업체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균 음성축산물공판장장(사진 왼쪽 끝)이 업체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은 지난 6일 음성군청(군수 조병옥)을 방문해 소외계층 지원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소외계층 지원금은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보성축협(조합장 이춘항)·건화(대표 송기철) 등 총 11개 업체가 공동출연했다. 
김영균 장장은 “음성군 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음성축협과 보성축협 및 8개 협력업체들과 지원금을 공동출연하여 기탁하게 됐다” 며 “이번 기탁이 음성군 소외계층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해 이렇게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금은 음성에 소외받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축산물공판장은 2011년 3월 개장 이후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을 위하여 노력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에 정기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동출연 지원금 기탁업체는 다음과 같다.
△음성축협 △보성축협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건화 △대진엠에스 △록원푸드 △우주특수 △성림토토, 푸름산업 △안심LPC △으뜸축산 등 11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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