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부문 휩쓰는 기염
대흥목장 대통령상 영예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흥목장 최광현 대표와 그 가족, CJ피드앤케어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흥목장 최광현 대표와 그 가족, CJ피드앤케어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국내 최고의 젖소를 선발하는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서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 고객 목장이 총 18개 부문의 상을 휩쓸었다. 이중 ‘대흥목장(대표 최광현)’이 품평회 최고상인 ‘그랜드챔피언(대통령상)’을 수상하며, CJ피드앤케어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이번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22개 수상 부문에 84개 목장 185마리가 출품돼 열띤 경합을 펼쳤다. 또 70여개의 축산관련 업체가 전시부스로 참여해 축산기자재 및 유제품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CJ피드앤케어도 이번 행사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제품과 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총 3가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해 낙농기술의 변천사에 대해서 설명한 사료 히스토리존, 글로벌 사료브랜드 리치메이드(RICHMADE)존, CJ의 메탄저감사료를 접목한 아침미소목장, 제주우유 고객과 함께하는 ESG존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 
‘수퍼메가믹스’, ‘밀크젠블루 등의 우수 제품에 대한 기술력, 실증 홍보를 위해 관련 영상을 제작해 고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작년에 새롭게 런칭한 리치메이드 브랜드의 컨셉, 의미, 글로벌 진출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 
또 메탄저감 사료를 급이한 젖소의 우유로 만든 아침미소목장, 제주우유의 유제품도 함께 소개하는 등 고객과 함께 상생하며 ESG 경영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경진 한국마케팅센터장은 “6년 만에 열리는 홀스타인품평회에서 CJ피드앤케어 낙농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 글로벌 사료브랜드 리치메이드를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당사의 우수한 실증을 갖는 고객 우수목장을 대상으로 팜트립 동영상을 제작해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실증사례 발굴을 통해 CJ피드앤케어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알리고,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CJ피드앤케어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 및 기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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