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역가 상승 특별처방
소독제 농가·대리점 공급
주의사항 등 실시간 공유
가용 자원 총동원해 대응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럼피스킨병(LSD)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전사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소에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에 해당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고열과 피부결절이 있으며, 유생산 급감, 도체 손상, 유산, 불임, 폐사(10% 이하)의 문제를 야기한다.
우성사료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농가들과 함께 럼피스킨병 확산을 방지하고 빠른 극복을 위해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선, 백신 역가 상승을 위한 특별처방 사료를 공급하고 있으며,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을 위해 소독제(우성양행 원클린액)를 대리점 및 농가에 지원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럼피스킨병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일별, 시간별 주의사항 및 방역 정보들을 파악, 신속하게 농가에게 안내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고객가치 극대화의 현장 중심 경영이라는 경영이념 아래에 농가들이 겪는 고통을 가장 가까이서 나누며 럼피스킨이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우성사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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