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농장 수익성 제고가 최우선”

‘PSY 30마리’ 달성 목표로
분만 후 모돈관리 방안 제시
사료효율 개선 돈가 낮춰야
천하제일사료 신기술 접목
현장 점검 성적분석 활동도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돼지고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백질 공급원이다. 소비량은 계속 증가해 1인당 연간 소비량이 30kg을 넘었다. 그러나 코로나와 전쟁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돼지고기 생산비가 많이 오르면서, 농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고객농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답을 찾는 사람이 있다. 바로 천하제일사료의 방병수 양돈PM이다.
방 PM은 이와 관련한 핵심 전략 중 하나로 PSY 30마리 달성을 위한 분만 후 모돈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분만 한 모돈이 48시간 이내에 체온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사료를 잘 먹도록 해야 한다. 모돈의 체중 손실이 줄고 다음 번식에 도움이 된다. 태어난 자돈은 빨리 건조를 시켜주고 처치를 마무리 한 다음 초유를 먹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방 PM은 농가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서는 이같은 생산성 향상은 기본이고 사료요구율 개선을 통해 농장의 손익 분기 돈가를 낮춰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천하제일사료의 큰 장점 중 하나가 사료요구율의 차별화다. 탄수화물 이용 속도를 감안한 키네틱 영양 이론에, 아미노산의 이용속도를 조절해 효율을 높이는 신기술을 제품에 접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돼지의 성장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의 이용속도를 보다 정밀하게 조절하고, 단백질 이용효율 개선, 증체량과 섭취량, 소화율과 장 건강 개선까지 이끌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천하제일사료는 이와 함께 가치판매 활동을 한층 강화했다”며 “고객농장의 현장 점검과 성적분석 활동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개선안을 찾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 PM은 자녀와의 소통에도 소홀하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 주말에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중학생인 두 명의 딸과 함께 보낸다. 딸들과 자전거를 타고 20~30km를 달리며 땀을 흘리고 함께 집에 돌아와 요리를 한다. “요리하고 이를 나눠 먹는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며 서로를 더 많이 알아가게 되고 이해하게 된다”고 말했다.
방 PM은 “어떻게 하면 고객들이 좀 더 나은 사업환경, 성적개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며 “천하제일사료는 사료요구율 개선을 통해 농가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농가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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