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목장 성공비결 공유
밀크젠 적용 후 3가지 변화
생산·강건성·번식성적 개선
투자·우군 정예화 필요 입증

CJ피드앤케어와 태봉목장 관계자들이 우수농장의 날 행사 후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CJ피드앤케어와 태봉목장 관계자들이 우수농장의 날 행사 후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는 최근 경남 창녕 부곡스파디움 따오기호텔에서 ‘낙농 BEST FARM DAY-태봉목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목장인 태봉목장에 대한 시상 및 소개와 김종훈 축우PM의 ‘낙농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 최병렬 박사의 ‘환절기 사양관리 및 체력 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봉목장은 경남 밀양에 위치하며 평균 착유 마릿수는 2020년 68마리로 시작, 현재 83마리로 성장했다. CJ피드앤케어에 따르면, 2020년 밀크젠 제품으로 교체 후 3가지 주요 성적 변화를 이뤄냈다. 첫째는 생산성UP(도태선발을 통한 우군 상향 평준화로 생산성 증가), 둘째는 강건성UP(지역 내 윤점용 윤’S 컨설팅센터 대표와 곽민호 지구부장의 맞춤형 컨설팅과 세심한 사양관리를 통한 강건성 증가), 셋째는 번식 성적UP(농장 급이 형태에 맞는 세심한 개체관리로 번식성적 상승) 등이 CJ와 함께 한 이후 크게 달라진 점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동부사업부 곽민호 지구부장은 “태봉목장은 CJ피드앤케어와 인연을 맺은 후 4년 동안 생산성, 강건성, 번식성적 3가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유량도 상당 부분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해균 태봉목장 대표는 “납유량 720kg으로 시작해 현재 쿼터 3200kg까지 규모를 키웠다. 우수한 성적을 통한 수익으로 목장의 규모를 지속 확장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CJ피드앤케어와 함께했고, 밀크젠 제품으로 교체 후 생산성과 목장 안정화를 동시에 이룩했다”고 밝혔다.
김종훈 축우PM은 “올 여름 장마와 폭염에 시달려온 젖소들이 환절기를 맞으며 누적된 스트레스로 인한 후유증으로 번식능력 저하와 더불어 면역기능 저하로 인한 여러 질병과 질환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유생산 성적 또한 평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대 단가가 인상되는 만큼 고영양 공급을 위한 충분한 투자와 우군 정예화가 필요하다”며 “환절기에 부족한 영양, 미네랄 및 비타민 공급을 위해 ‘밀크젠 닥터’와 ‘수퍼메가믹스’ 제품이 성적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즐거운 목장경영을 위해 최고의 영양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최대수익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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