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장에 곽태섭 씨 선출

완주지역 육계농가와 군 관계자들이 육계협회 완주군지부 창립총회에서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완주지역 육계농가와 군 관계자들이 육계협회 완주군지부 창립총회에서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육계협회 완주군지부가 설립됐다. 지부장은 곽태섭 씨(58)가 맡았다.
육계협회는 지난달 21일 완주군 농업인회관에서 발기인을 비롯한 완주군 28개 육계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지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대 완주군 지부장에 곽태섭 지부장이 선출됐고, 부회장 장봉기, 감사 박상규·채민수, 사무장 이현인, 재무는 정해권 씨가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완주군 육계산업 발전을 도모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청기 축산과장, 유윤희 축산행정팀장, 김지선 축산계장 및 유평기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등이 참석해 지부 설립을 축하했다.
곽태섭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완주군지부는 완주지역 육계농가의 단합과 화합을 통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목표로 일을 처리해 나갈 것”이라며 “AI 특별방역기간 동안 완주지역에서 AI가 발생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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