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성적 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동안의 노력 서로 축하
권역별 최고 농장도 선정
영남·서부·이천지역 대표
박종칠·유충렬·김동우 씨

선진이 영남지역에서 진행한 원더플데이 행사장 전경.
선진이 영남지역에서 진행한 원더플데이 행사장 전경.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3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2023 원더플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권역별로 영남(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이어 서부(대전 인터시티 호텔), 이천(미란다 호텔) 지역에서 릴레이로 실시했다.
‘원더플데이’ 행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진의 고객 농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농장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집약한 세미나와 10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선진의 이번 신제품은 한우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현시켜 줄 수 있게 설계된 제품으로 선공개 현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거세우와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눠 평가·선정하는 가운데 권역별 최고 성적을 거둔 1개 농장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우수농장의 평가 기준은 △출하 두수 △출하 개월(거세우) △도체중 △육질·육량 등급 등이다. 
영남 지역에서 선정된 대상은 대현농장 박종칠 대표로 1++등급 54%, 1+등급 85% 출현율, 도체중 478kg의 성적을 기록했다. 
박종칠 대표는 “축사 청소 등 기본이 되는 관리를 충실히 하고, 선진의 체계적인 사료 프로그램을 따라갔던 것이 수상의 비법”이라며 “앞으로도 선진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부BU 지역 농가 중에서는 한우사랑농장 유충렬 대표가, 이천BU 지역은 동우목장 김동우 대표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원더플데이의 대상으로 선정된 각 농가에는 해외 선진지 견학이 제공된다. 
선진 사료마케팅실 조민구 축우 PM은 “경락단가 하락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은 올해지만, 선진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내는 농가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진은 생산력을 증대하고,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과학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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