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불우이웃 등에

도드람 유통사업본부 관계자들이 기부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드람 유통사업본부 관계자들이 기부물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유통사업본부는 지난달 25일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안성지부와 안성시다문화지원센터에 4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간편식을 전달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착한 발걸음’ 캠페인은 건강을 지키고 활기 있는 사업장 분위기를 조성하며 기부 실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NH헬스케어’ 앱을 통해 유통사업본부와 도드람엘피씨공사 임직원들의 걸음수를 측정해 전개됐고, 목표 걸음수 400만 보를 달성했다.
도드람 유통사업본부는 ‘착한 발걸음’ 캠페인 목표달성으로 400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했고, NH농협생명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후원금 각각 300만 원을 더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공춘식 도드람 유통사업본부장과 박정환 NH농협은행 마케팅전략부장, 김형수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춘식 도드람 유통사업본부장은 “기꺼운 마음으로 동참해준 임직원들과 건강도 지키고 좋은 일도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건강한 캠페인을 구상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드람은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한국배구연맹과 함께 전국 23곳의 지역자활센터에 약 1억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며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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