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위해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한우곰탕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가 한우곰탕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동채 기자]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회장 박영철)가 지난달 25일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행복한 추석맞이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곰탕(2500개·1000만 원 상당)’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한우농가와 함께하는 사랑의 한우곰탕’ 나눔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기원하며 나눔을 실천,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했다. 전달된 한우사골곰탕은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종기)를 통해 강원도 18개 시군에 전달됐다.
박영철 회장은 “한우협회는 축산환경이 녹녹치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신념으로 이번 나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는 2011 년부터 매년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나눔행사를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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