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공장 실무자 58명 수료

허영 한국사료협회장이 사료공장 실무자 대상 HACCP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영 한국사료협회장이 사료공장 실무자 대상 HACCP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국사료협회(회장 허영)는 최근 대천 소재 한화리조트에서 ‘2023년도 하반기 사료공장HACCP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실시했으며, 총 58명(정기 46명, 지정 1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사료협회는 2005년 교육기관 지정 이후 연간 2회(상·하반기) 정부,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을 포함해 지난 18년간 총 1760명이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사료공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사료 안전성 관리제도 및 정책방향 △HACCP 시스템의 기본원칙, 준비단계 및 선행요건 프로그램 구축, 준비 및 실시단계 △HACCP지정 및 심사절차, 중점관리 사항 △반려동물사료 및 TMR사료의 공장 적용사례 등이다.
허영 한국사료협회장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사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 문제의 중요성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료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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