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협업네트워크, 추석맞아

 

축산물 공동구매 캠페인에 참여한 공공협업네트워크 참여기관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남지역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공협업네트워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축산물 공동구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공협업네트워크 참여기관의 사업과 연계된 지역물품을 공동 구매하는 것으로, 소속 임직원이 쇠고기·돼지고기·계란 등 지역 축산물을 구매해 친지나 이웃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공협업네트워크 관계자는 “지역 축산물은 물론, 창업기업 물품 등 공공협업네트워크 참여기관과 관련된 공동구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공협업네트워크는 대전·세종·충남지역 공공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독립기념관·창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ESG 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협업과제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