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활용 농가 대상

당진시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당진시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충남 당진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축산 미생물 활용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산용 미생물 작용 원리 △축산용 미생물의 사용 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교육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6일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미생물 활용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용 미생물 활용 교육을 시행했다.
농업에서 유익 미생물을 활용하면 염류집적 경감 등의 효과를 통해 양질의 토양에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연작 장해도 방지할 수 있으며 축산농가에서 사용 시 가축의 성장 촉진 및 축사 악취 저감 등의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유익 미생물 사용 활성화를 위해 미생물 활용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작물과 미생물의 관계 △농업용 미생물 사용 방법 △바실러스균 상온 무기 살균 호기 배양 실습 시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유용 미생물의 올바른 사용을 통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와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