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27개 항목 특별종합평가
김봉수 조합장, 직원 노고 격려

금산축협은 열악한 신용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달성했다.
금산축협은 열악한 신용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달성했다.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금산축협(조합장 김봉수)이 최근 농협중앙회의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2분기 평가에서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가 전국 회원 조합을 대상으로 비이자 이익 추진을 비롯해 27개 항목에 걸쳐 특별 종합평가한 결과 금산축협은 각종 평가항목에서 고른 성적을 받아 2위를 차지하며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금산축협의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은 신용 점포가 본점과 비단로지점 등 2곳에 불과한 열악한 신용사업 환경을 극복하고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룩했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보람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도심지역은 신용사업추진에 유리한 환경이지만 신용사업추진이 어려운 농촌 지역에 있는 농촌형 축협이라는 여건에도 불구하고 하면 된다는 임직원의 노력과 새로 취임한 김봉수 조합장의 경영방침이 하나가 되어 상호금융 사업에서 알찬 결실을 이루며 조합 발전에 힘을 실어 주었다.
김봉수 조합장은 수상소감에서 “직원들이 고생했다. 상호금융 사업추진에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값진 결과를 이룩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조합 상호금융 사업을 확대, 조합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합 상호금융 사업추진에 앞장선 김동규 지점장(비단로지점)은 “예금특판상품 판매와 전자금융점수를 높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예금추진을 비롯해 직원들의 노력 결과”라고 말했다.
금산축협은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해서 상호금융 사업을 추진, 신규 사업 을 뒷받침하고 조합 발전을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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