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서 최고 복지조합 구현 결의
경제사업 등 활성화 전력

 

[축산경제신문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우유농협(조합장 김영남)이 최근 ‘2023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워크숍’<사진>을 갖고 ‘최고의 복지조합’ 구현을 다짐했다.
지난 2·3일 양일간 진행한 워크숍에는 김영남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 “우리 임직원 일동은 조합원에게 최고의 복지조합을 구현해 명실상부 전국 농협을 선도하는 넘버원 최고 농협을 이루자”고 결의했다. 신용사업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에게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고 낙농조합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협동조합의 새로운 미래상을 선도하는 한편 조합원과 고객의 불만 제로시대를 담대하게 열어나갈 것이라는 등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에서 임직원들은 특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훈련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맡은 바 임무를 책임지고 완수해 2023 사업계획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조합이 이 같은 사업추진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데는 지난 3년여에 걸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세계 경제 둔화와 최근의 국내 경제 여건 또한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이 같은 경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 각종 사업추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우려를 잠재우면서 사업 활성화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문가 초청 강의와 임직원 간 분임토의 등 일정을 소화한 대전충남우유농협 임직원들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 ‘하면 된다’는 굳은 신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보람의 행사’였다는 게 조합 관계자의 전언이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