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연구·현장 실증 협력

허영 한국사료협회장(왼쪽 다섯 번째부터), 박범영 축산과학원장, 한태호 대한수의사회 수석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허영 한국사료협회장(왼쪽 다섯 번째부터), 박범영 축산과학원장, 한태호 대한수의사회 수석부회장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한국사료협회는 최근 국립축산과학원, 대한수의사회와 국내 사료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사료 분야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연관산업 발전에 필요한 기초연구 및 현장 실증 연구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국내 사료관리법 제도개선 관련 산업현황·통계자료·기술 정보교류 협력 등에 관한 사항 △동물영양생리 기반 사료품질 및 안전성 검증 등 과학적 정보 공유 및 기초연구 협력 △반려동물 건강개선 및 질환예방을 위한 기능성 원료, 특수용도사료 개발 분야 연구협력 및 자문 지원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허영 한국사료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사료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고 협회가 한발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립축산과학원 박범영 원장에게 재임기간 동안 우리나라 사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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