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까지 4주 동안

 

[축산경제신문 이국열 기자] 농식품부는 가을철 영농기에 농업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3년 가을철 전국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140개 시・군, 313개 읍‧면‧동에서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반은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티앤아이)에서 수리기사 73명(54개 반)과 지역농협 농기계센터 1072명의 수리기사가 참여해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한다. 
대동공업,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 등 4개 업체는 지난달 18일부터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 순회 수리봉사를 실시했으며, 이번 가을철 순회 수리봉사에서도 침수 농기계 수리를 지속해서 실시한다.
순회 수리봉사반은 트랙터, 콤바인, 관리기, 건조기 등 가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무상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정비(부품 교체 및 운반비용은 실비 소요)를 실시한다. 또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응급처치 및 수리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시·군청(읍‧면‧동)과 시・군에 있는 농기계 대리점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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