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 인식, 책임감 고취 목적

안길호 팀장이 동물용의약품등 도매관리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안길호 팀장이 동물용의약품등 도매관리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최근 서울역 비즈센터에서 ‘2023년 2회차 동물용의약품등 도매관리자 교육’을 실시<사진> 했다.

교육은 동물약품 도매관리자에게 필요한 지식 습득과 관리자로서의 역할 인식, 책임감 고취가 목적이다.

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에 따라 동물약품 제조관리자, 안전관리책임자, 도매상 업무관리자는 매년 교육실시기관에서 8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강의는 △조성완 건양대학교 교수의 ‘동물용의약품 유통 및 품질 관리 기준, PLS 제도의 이해’ △ 박수진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 상무의 ‘동물약품 유통·품질관리를 위한 축종별 기본용어 이해’ △안길호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팀장의 ‘동물용의약품 판매의 이해’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영상자료 활용으로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병곤 회장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의 지식 체득 및 업무능력 배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양질의 강의를 제공키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