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비 줄이고 생산성 높여
5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제시

서부사료 김혜숙 PM이 산란계 사료 신제품 레이업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부사료 김혜숙 PM이 산란계 사료 신제품 레이업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서부사료(대표이사 정세진)가 산란계 신제품 ‘레이업’을 선보이며 산란계 농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부사료는 산란계 농장의 안정적인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일 인천 강화도 선원면에서 신제품 ‘레이업’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강화 지역 산란계 농가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산란계 생산성 저하 요인과 해결방안및 면역력을 높여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제품 ‘레이업’에 대해 소개했다.
‘레이업’은 천연해조류 베타글루칸을 주요 성분으로 산란계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소화 능력과 영양소 이용성을 향상시키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산란계의 생산성에 맞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시해 산란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생산성 증대를 지원한다.
또 연구진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최적 단백질 및 아미노산 비율을 적용해 산란계의 영양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레이업 단계별 프로그램 구성을 살펴보면 최상의 영양소 공급을 통한 시산에서 산란피크로 도약할 수 있는 ‘점프(1호)’ 단계, 산란율 90% 이상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는 ‘프라임(2호)’ 단계가 있다. 
또 적정 영양 균형과 질병 예방으로 수익 극대화 시기의 산란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밸런스(3호)단계, 난각 품질 개선과 강건함 유지를 해줄 수 있는 ‘헬씨(4호)’ 단계, 도태시까지 향상된 농장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피니시(5호)’ 단계로 구성했다.
서부사료 김혜숙 PM은 “레이업의 단계별 프로그램은 단계에 따라 사료를 조절하고 산란계의 생산 시기에 따른 적재적소에 영양소를 공급함으로써 사료비를 절감하고 농가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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