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협찬사 선정 마무리
훈격, 대통령상으로 격상

 

[축산경제신문 이혜진 기자] 6년 만에 치러지는 한국홀스타인품평회 준비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따르면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되면서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메인 협찬사가 참여해 풍성한 대회가 치러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협찬사는 천하제일사료, 선진, 애그리로보텍, 금성축산, 카길애그리퓨리나, 드라발, CJ FEED&CARE, 에스에이치코리아, 농협사료, 팜스코 등 10개 업체이다. 주요 품목으로는 배합사료와 로봇착유기이다.
실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준수 유우개량부 팀장은 “이번 품평회는 6년 만에 개최되고, 대회 훈격이 대통령상으로 격상된 만큼 역대급 규모인 10곳의 메인 협찬사가 참여 신청을 했으며, 그만큼 농가의 관심과 품평회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총 22개 출품 부문으로 예정된 이번 품평회의 출품자는 출품우의 소유자 또는 대리인, 그의 직계존비속이며, 출품우의 조건은 혈통 등록(3세대 이상)된 국내 젖소, FMD, 브루셀라, 결핵병, 요네병 4개 질병이 없는 소이며 경산우는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에 참여하는 소이다.(저지 제외) 출품신청은 출품신청서, 등록증사본, 참가비 및 질병검사 확인서를 8월31일까지 협회에 제출 및 납부해야 한다.
축산기자재 전시참가와 안내책자의 광고 마감일 또한 8월31일까지 이며 한국홀스타인품평회 홈페이지 메인화면 내 출품신청 및 출품우 안내 메뉴를 통해 참가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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