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선발 총 3000만 원

김호상 조합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학업증진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상 조합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학업증진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광주축협은 지난 8일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자녀에게 학업증진금을 지원하는 ‘2023년 조합원 및 자녀 학업증진금 전달식’을 가졌다. 학업증진금 대상자는 대학교 재학 중이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본인 및 자녀 20여 명을 선발해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학업증진금 전달식은 조합원들에게 학자금 부담을 덜어 주고 안정적으로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고 있는 조합원 복지사업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호상 조합장은 “조합원자녀 모두가 훗날 큰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라면서 항상 광주축협 조합원 자녀라는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꿈을 이뤄 효(孝)의 근본을 실천해 주시길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광주축협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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