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4000만 원 긴급 편성

송명선 조합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축산농가 톱밥 무상지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명선 조합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축산농가 톱밥 무상지원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박해진 기자]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문경축협 TMR사료사업소에서 축산농가를 위한 톱밥 무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문경축협이 사업비 2억4000만 원을 긴급 편성하고, 약 1000톤 규모의 톱밥을 확보해 지역 내 600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명선 문경축협 조합장은 “이번 수해로 축사침수, 사료 및 조사료 유실, 가축폐사 등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금번 지원사업으로 시름에 빠져있는 축산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 다시 한 번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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