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정 조합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전남지역 조합장들이 기념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정해정 조합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전남지역 조합장들이 기념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염승열 기자] 전남낙농농협(조합장 정해정)은 지난달 28일 유달산지점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 
유달산지점은 순천과 광주지역을 벗어나 목포까지 영업범위를 확장하면서 관내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목포지역의 선진농협들과 목포에서 농협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 본부장을 비롯해 고평훈 목포원예농협 조합장(중앙회 이사),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과 더불어 관내조합장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한 개점행사를 가졌다.
정해정 조합장은 “기존의 금융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는 유달산지점을 개점하면서 서남권 조합원들이 편리하고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달산지점을 발판으로 상호금융자산 1조 원 시대를 달성해 전남의 중심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남낙농농협은 작년 한 해 상호금융대상 수상, 지역본부 단위 종합업적평가 1위, 금융자산 5000억 원 달성탑,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 원 달성탑, 계통사료 4만 톤 달성탑을 수상했고, 2023년 상반기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 및 클린뱅크 Silver 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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