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축협 삼계가야점 산들에식당
새 단장 마치고 한우프라자 개점

김해축협 한우프라자 개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해축협 한우프라자 개점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김점태 기자]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의 삼계가야점 산들에식당이 김해축협 한우프라자와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대변신, 지난달 27일 개점식을 갖고 품격높은 한우 숯불고기 명품 전문점으로 탄생했다.
지난 2006년 3월 1호점으로 개점된 이후 그동안 김해축협 산들에 한우의 자존심을 지키며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삼계가야점 산들에식당은, 시대의 변화와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천하일품 김해축협한우의 더욱 풍미롭고 깊은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새롭고 격조 높은 공간에다 첨단 전용 숯불구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삼계가야점 숯불전용식당과 한우프라자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556㎡의 외식공간에 현대식 주방설비, 테이블, 로스터, 전기, 소방 등 모든 시설을 교체하는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해 김해한우의 맛과 풍미를 숯불구이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명품관으로 태어났다.
김해지역 축산농가가 생산한 고품질의 한우와 우리 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해, 생산농가와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기 위해 지난 2005년 11월 하나로마트 외동서부점 산들에식당을 시작한 김해축협은 2006년 3월 삼계가야점 산들에식당을, 2015년 10월 장유점 산들에식당을, 2018년 5월에는 본점 산들에식당을 개점한데 이어 지난달 27일 삼계가야점 리모델링과 함께 김해축협 한우프라자를 개점해 프리미엄 외식공간으로 한우 소비촉진에 큰 몫을 하게 됐다.
송태영 조합장은 “삼계가야점 산들에식당의 리모델링과 함께 명품으로 탄생한 김해축협 한우프라자는 소비자에게 한우의 풍미를 더한 최상의 한우를 공급함으로써 한우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우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조합원 농가의 실익증진과 김해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김해축협은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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