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시그널 워크숍 통해

천하제일사료가 경기도 이천지역 2세 낙농인 모임인 영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경기도 이천지역 2세 낙농인 모임인 영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속적으로 카우시그널 세미나 및 워크숍을 전국 곳곳에서 실시함에 따라, 낙농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 Look(보라), Think(생각하라), Act(행동하라) 포인트로 6가지 항목(물·빛·공기·휴식·공간·사료)을 점검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이천에서 개최된 ‘제12회 세미나 및 카우시그널 워크숍’은 영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 영낙회는 설성연합낙우회의 2세 사양가 모임으로, 낙농산업에 열정이 많은 회원들이 힘을 합쳐 서로 돕고 협력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해당 모임에서는 천하제일사료와 오랫동안 거래를 이어온 목장들과 천하제일사료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목장들이 함께 카우시그널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했다. 
카우시그널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축산교육 회사이며, 대한민국에는 유일하게 천하제일사료 낙농PM 안경철 부장이 라이선스를 갖고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주기적인 카우시그널 워크숍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목장 생산성 향상 및 고객 가치 창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미나와 워크숍이 함께 진행돼 이론과 실습,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첫날 저녁 착유 후 사무실에 모인 25명의 회원들은 열정적인 의지로 저녁 식사도 미루고, 카우시그널 세미나에 몰입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둘째 날에는 새벽 착유 후 오전 9시부터 현장감 넘치는 워크숍을 진행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낙농PM 안경철 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목장 사장님들의 열정적인 참여하에 워크숍이 잘 마무리됐다”면서 “천하제일사료는 현장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카우시그널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우리 목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7~8월에 천하제일사료는 ‘2023 썸머 액티비티(SUMMER ACTIVITY)를 실시, 전 판매조직 차원에서 모닝콜과 구슬땀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과 농가 생산성 향상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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