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청 활용한 전통주, 새사업으로

[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0일 본부 화상회의실에서 경제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상반기 축산경제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과 하반기 손익관리 방향 논의, 축산경제 사내벤처가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유청을 활용한 전통주 사업 발표가 있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축산경제 사내벤처반은 유청을 활용한 전통주를 처음 소개하며 축산경제 미래 먹거리 발굴과 축산업 이미지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축산경제 핵심사업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취약부문 사업장의 경영개선을 통해 연도 말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 안 대표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긴급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향후 수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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