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지역부장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사를 청소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지역부장들이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사를 청소하고 있다.

 

[축산경제신문 한정희 기자]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지난 1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도 논산과 청양 지역의 축사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충청도 지역은 지난 15일부터 주말 동안 시간당 최대 250mm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곳곳에 산사태, 토사 유입,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천하제일사료 J2영업본부는 바로 다음 날인 16일부터 17일까지 침수 피해를 입은 충청도 농가에 전원 방문해, 축사를 정비하고 급류에 밀려온 토사와 각종 쓰레기들을 치우는 등 피해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2023 공개채용 합격자들인 예비 지역부장들도 함께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강타를 맞은 논산 및 청양지역 농가 복구 작업에 매진했다. 
해당 작업을 통해 피해 축사들은 원상 복구됐고, 해당 복구 작업 중 한 농가에선 송아지가 태어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피어난 생명의 희망을 만나며 따뜻한 복구 작업을 마무리했다. 
권천년 천하제일사료 대표이사는 “올해 집중호우로 많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넘어설 정도로, 금번 피해가 심각하다”며 “천하제일사료는 농가 곁에서 든든히 함께하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매진하며, 자연재해 피해 농가의 복구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고통 분담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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