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신문 권민 기자]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도 제2차 대손보전심의회(이하 대손보전심의회)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심의회 안건을 보고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손보전심의회 의원장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 이찬호 상무를 비롯해 최윤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 서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양중 속초양양축협 조합장, 오후택 충주축산농협 조합장, 김상율 포항축산농협 조합장 등 3인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축산발전기금 및 대손보전계정 운영현황 보고와 함께 농‧축협으로부터 신청된 축산발전기금 대출금 5건을 심의했으며, 대손보전심의회 향후 운영에 관한 사항, 축산경제의 지속적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축협의 축산발전기금 대출금에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보전하는 대손보전심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피해보전뿐만 아니라 부실채권 방지를 위한 연체채권 관리 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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